셀바스AI가 웹소설 등 전자책을 사람과 비슷한 고품질 보이스로 읽어 주는 AI 음성합성 제품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Selvy deepTTS On-Device)’를 새롭게 공개한고 18일 밝혔다. 셀바스AI가 새롭게 공개한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제품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개인 디바이스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AI 기술로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모델링했다. 또한 온디바이스에서 동작함에도 고성능의 CPU 또는 GPU를 사용하는 서버 기반 AI 음성합성 솔루션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합성 음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 음성음을 생성해 웹소설, 전자책 등을 읽어준다. 사용자는 많은 오디오 콘텐츠를 고품질의 다양한 보이스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는 기존 전자책 서비스 기업들의 개발 비용 부담 감소는 물론 전자책 서비스 사용자들의 인터넷 연결 의존 및 보이스 생성 지연 등 사용성에 대한 불만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음성합성은 서버에 텍스트를 전송하고 생성된 음성을 사용자 기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대형 금융권을 대상으로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적용 확대에 나선다. 셀바스AI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계열 카드사인 우리카드사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셀바스AI가 우리카드사에 공급 및 상용화한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는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솔루션으로 AI 상담사가 음성지능 기술을 통해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상담 시 고객들은 말(음성)로 결제대금 조회, 선결제, 한도 조회·조정, 입금내역 확인, 비밀번호 등록·변경, 한도상향 안내 등을 묻고 답변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카드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 보이스도 제작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금융권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반복 업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 및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셀바스AI 음성인식(Selvy STT) 솔루션은 높은 인식률을 가진 안정적인 엔진 성능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상담품질 관리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발전해왔다